업체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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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종 : 제조/유통, 벽돌(보도블럭) 취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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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리직원은 별도로 없으며 대표님이 직접 경리업무를 진행하시다가 얼마전 부터 아내분이 경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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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가끔 상상한다. 만약 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아내와 함께 일을 한다면 나는 어떨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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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점도 있겠지만, 아무리 친한 사이인 친구와 함께 사업을 하더라도 트러블을 피할수는 없는데 하물며 아내라면 더더욱이 나는 안하고 싶다가 내 결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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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어쩔 수 없이 아내가 해야 하는 경우라도 차라리 내가 힘들더라도 아내에게 맡기는 것은 반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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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분명 트러블이 생길 것이기 때문에 미리 피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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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이 뜨거운 줄 만져봐야 아나?(수리남 대사 中)의 대사처럼 말이다.
대안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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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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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엑셀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오류가 많았고 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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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팅을 하는 와중에도 대표님은 계속해서 걸려오는 거래처 응대와 미수금에 대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었다. 미수금 노트에 적어놓은 내용을 보면서 전화를 거는 모습에서 경리나라에 거래명세표를 입력하여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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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는 노트에 적힌 내용을 보면서 미수금 정리를 하지 않고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설명해 드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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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대표님께 경리아웃소싱도 제안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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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님은 이러한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다고 하시면서 알았으면 진작 도입했을 거라고 아쉬워 하시면서 거래처중에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한 업체가 있다고 하며, 몇 업체를 소개해 주시기로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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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확신한다. 결국 이 업체도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